지저동
지저동(枝底洞)의 유래
본래 지저동은 K-2 비행장 산 밑 마을이었다. 그곳이 동촌비행장으로 편입되는 까닭에 그때는 논밭이었던 현 지저동으로 이주하여 왔는데 지역은 바뀌어도 명칭은 그대로 불렀다 한다. 지저동은 본래 명칭은 갖밑마을이다. 과수원이 많았는데 나무가지 밑의 마을이라 하여 그렇게 명칭이 불러지게 되었다고 한다.
노무촌
해방 직후에 K-2 미군들이 한국인 노무자들을 모집 노동을 시킬 때 공군부대 후문에 위치한 집결지로써 이후에는 집단하숙촌이 들어서서 많게는 한집에 19가구가 생활하는 등 마을을 이루다 K-2 부대에서 노임을 지급하던 곳으로 당시는 노무처라 불리던 곳이 지금은 대구공항 확장부지로 편입되고 현재 후문상회만 남아있다.- 페이지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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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수정일
- 202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