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페스토란
매니페스토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민과의 구체적 실천 약속 입니다.
매니페스토운동은 아래로부터의 따뜻한 약속과 용기있는 실천은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성숙한 민주시민운동입니다.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등이 중심이 되어 펼치고 있는
한국형 매니페스토 운동은 중립적인 입장에서서 출마자의 과거행적을 살펴보고 그의 미래 계획을 검증해보면서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나라의 매니페스토

이후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 2010년 제5회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거쳐 10여년이 지난 지금, 한국 사회에 매니페스토가 정착되었다고 단언 할 수는 없지만 시민사회와 함께 일부 단체장들을 중심으로 공약을 스스로 평가하고 반성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점차적으로 보다 성숙한 민주시민사회로의 발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노동당과 보수당은 2.5 파운드, 우리 돈으로 4천6백 원 정도에 매니페스토 정책공약도서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인터넷에서 공약을 확인할 수 있지만 선거 때가 되면 공약집을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당연히 유권자들은 공약을 꼼꼼히 따져 보고 이행 여부를 챙깁니다. 당연히 유권자들은 공약을 꼼꼼히 따져 보고 이행 여부를 챙깁니다. 영국에서는 주요 정당의 매니페스토가 발표되는 날이면 주가가 출렁인다고 합니다. 주요정당의 정책방향을 매니페스토를 통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646명의 하원 의원 모두가 늘 지역구민의 검증을 받고 있고 그 결과는 곧바로 다음 선거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2003년 11월 9일 총선에서는 각당이 매니페스토 작성하기 시작했으며 가나가와현[神奈川縣]의 지사 선거에서 마쓰자와 시게후미(松澤成文) 후보가 매니페스토 37가지를 공표해 당선됨으로써 주목받고 있습니다. 학계 등 전문가 집단이 수시로 검증과 평가 작업을 벌여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고 있으며 후보자와 유권자가 "부탁"이 아닌 "약속"과 "계약"으로 맺어지는 새로운 선거 문화 실험이 한창입니다.지난 2009년 총선에서는 매니페스토를 통해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루는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정치권, 행정부와의 개별 토론이나 의회 청문회 출석 등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들의 이념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은 당원들이 참여하는 지방의 정당대회(코커스)에서 인물만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현안을 풀어가는 방향과 당의 정책들을 당원들의 치열한 토론을, 대통령후보로 나설 인물과 함께 당의 정책을 동시에 선택합니다. 더불어 당내경선 이후의 후보단일화의 명분, "승리한 후보가 패배한 후보의 정책을 얼마나 수용 했는가"로 기준을 삼습니다. 지난 대선에서는 Anti 테제로 일관하던 공화당 후보와는 다르게 미국의 변화와 개혁을 주장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압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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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수정일
- 202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