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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실

동구청장

취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35만 동구 주민 여러분!

주민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민선 9기 대구 동구청장 우성진 인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무한한 책임감과 가슴속 깊은 곳에서 차오르는 뜨거운 감사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35만 동구 주민이 보내주신 35만 가지의 성원과 소망을 가슴에 깊이 품고 오늘부터 민선 9기 대구 동구청장으로서 새로운 첫발을 내딛습니다.

동구의 새로운 미래가 바로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이제는 동구 주민 여러분들의 기대를 확신으로 바꾸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동구의 가능성을 눈앞의 현실로 구현할 시간입니다. 우리가 함께 동구의 거대한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저는 오랜 세월 현장을 누비며
‘지역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진리를 믿어 왔습니다.

주민들이 매일 겪는 교통, 주차, 생활 불편 같은 작은 문제들이 결국 지역의 정주 여건을 결정짓고, 나아가 지역의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40년 경영 전문가의 마인드를 행정에 접목하여 '주민밀착형 행정'으로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새로운 동구를 만들어달라는 간절한 염원과 먹고 사는 민생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달라는 민생의 절박한 요구에 응답하겠습니다.

동구의 경제 체질을 혁신하고, 완전히 새로운 고향을 만들어달라는 준엄한 명령에 오직 실력과 성과로써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동구 주민 여러분!

우리 동구는 역사상 중차대한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습니다.

공항 후적지 개발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배후도시 건설이라는 거대한 변화가 우리 앞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 변화의 물결에 뒤처져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주도하며 앞서가야 합니다.

그 변화의 시작으로, 멈춰 섰던 행정을 조속히 정상화해 흔들린 공직 조직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를 다시 세우겠습니다.

낡은 관행은 과감히 탈피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오직 주민의 문제, 동구의 발전만 바라보겠습니다.

방향은 구청장인 제가 명확히 제시하되, 책임 또한 제가 온전히 지겠으며, 성과는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우리 공직자들이 소신을 가지고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구 주민 여러분, 지난 선거에서 주민들은 새로운 동구를 선택하셨습니다

일 잘하는 동구, 달라진 동구를 위한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를 위해 임기 내 반드시 완수할 다섯 가지를 약속드립니다.

첫째, 공항 후적지를 ‘대구형 미래 신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공항 후적지는 동구의 향후 50년, 100년을 좌우할 큰 기회이자 대전환의 무대입니다.

여기에 관광과 산업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 단지를 구성하여 동구를 대구 경제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키우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중앙정부, 대구시, 민간 투자자를 촘촘히 연결하는 조정자 역할을 우리 동구가 주도하겠습니다.

더 이상 소음 피해 지역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신경제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팔공산과 금호강을 중심으로 동구를 하나로 잇는 ‘관광 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우리 동구에는 팔공산과 금호강이라는 천혜의 자연 자원이 있습니다.

먼저, 팔공산은 국립공원 승격에 따른 주민 규제 갈등을 해결하고, 케이블카 등 인프라를 확충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 랜드마크로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동촌유원지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낼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금호강 주변에는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조성하여 문화와 예술, 휴식이 결합된 복합 문화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동구 관광 지도를 새롭게 그려낼 것입니다.

동대구역에서 시작해 동촌유원지와 금호강, 불로동 고분군과 이시아폴리스, 그리고 팔공산으로 이어지는 최고의 관광 벨트를 완성하겠습니다.

‘스쳐 가는 동구’가 아닌 ‘하루 더 머무는 관광 동구’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셋째,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지역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도시철도 4호선 조기 착공은 동구 발전을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조속한 착공을 통해 도심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또한, 3호선의 혁신도시 연장도 추진하겠습니다.

영남권의 교통 허브인 동대구역을 비롯해 새롭게 만들어지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까지 동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통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넷째, 아이를 키우고, 배움을 더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이 머물고 싶은 동구’를 만들어 일상의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제2대구의료원 유치를 통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던 주민들이 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동구 자체 산후조리 지원 정책을 통해 영유아 보육 복지 사업을 활성화하고,

동구를 누구나 부러워하는 명문학군으로 육성해 동구의 교육과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습니다.

여성 야간 순찰단 운영,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등 여성이 안전하고 당당한 여성친화도시 동구를 만들겠습니다.

이와 함께,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노는 통합형 놀이터를 조성하고, 노후 경로당을 새롭게 재편하는 등 소외계층도 꼼꼼히 챙기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또,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함께 운동하는 스포츠 명소 동구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안전한 동구를 만들겠습니다.

안전은 주민 행복의 대전제입니다. 어떠한 공약과 정책도 주민이 안전하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안전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어떤 재난에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는 완벽한 안전 동구를 만들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35만 동구 주민 여러분!

저는 선거 기간 동안 삶의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변화를 갈망하는 주민들의 뜨거운 눈빛과 수많은 기대를 보았습니다.

동구 변화를 바라는 소망도 보았습니다.

동구를 위해 제대로 일해 달라는, 저를 향한 주민들의 엄중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그 35만 가지의 소망을 잊지 않겠습니다.

대구 동구가 걸어가는 길이 곧 대구의 표준이 되고, 대구 동구의 성과가 대한민국 행정의 이정표가 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기회가 현실이 되고, 가능성이 확신이 되는
위대한 대구 동구의 새 시대를 향해,

저 우성진이 앞장서겠습니다.

끝으로, 저를 민선 9기 동구청장으로 선출해 주신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믿고 맡겨주신 만큼 정말 제대로 잘 일해 보겠습니다.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7월 1일

대구광역시 동구청장

페이지 담당자
최종 수정일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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