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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곡 모감주나무 군락 사진
내곡 모감주나무 군락
  • 소재지동구 내곡동 221, 산 91

소개

무환자나무과 모감주나무속의 분류체계를 가진 모감주나무는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도 분포하고 있는 낙엽교목으로 높이 9∼10m까지 자라고 황색의 꽃이 6∼7월에 피며, 열매는 삭과로서 10월에 익는다. 사찰 주위에 많이 심어져 있으며 종자는 염주 및 비누대용으로 사용되던 나무이다. 이 나무는 그 희귀성으로 인해 보호할 가치가 인정되어 충남 안면도에 있는 모감주나무군락이 1962년 천연기념물 제138호로 지정된 바 있고 1984년 당시 경북 안동에 생육하고 있는 한 그루의 모감주나무가 우리나라에서는 흉고직경이 가장 크고 수령도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경상북도 기념물 제50호로 지정된 바 있으나 이곳의 모감주나무군락은 약 350년 정도의 수령을 가진 4그루와 5∼10년생 약 100그루 정도가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4그루의 모감주나무는 기존 지정된 것들보다 수령이 훨씬 오래된 것은 물론이고 흉고직경도 31∼45㎝로 크며, 수고도 8∼10m 정도로 웅장하여 우리고장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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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동구 내곡동 221, 산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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